강피연, 신촌서 ‘한기총 장례식’ 퍼포먼스“강제개종 목회자 속한 한기총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개인이 양심에 따라 선택한 종교의 개종을 강요하는 반 헌법적 폐해를 알리고, 개종목회자 처벌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진행됐다.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는 12일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일대에서 ‘한기총 장례식 퍼포먼스’와 함께 개종교육목회자처벌 촉구 서명운동을 펼쳤다.강피연에 따르면 강제개종은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무시하고 납치, 감금, 폭행 등의 폭력을 가해 개인의 종교를 강제로 바꾸는 불법행위로, 개신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이번 주는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로 수십명이 사망하는 가슴 아픈 일이 발생했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앞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 단장을 비롯한 북한 예술단 점검단과 선발대가 연이어 서울을 방문하면서 개성공단 폐쇄 2년 만에 경의선 육로가 열렸다. 강제개종으로 인해 꽃다운 청년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가운데 강제개종교육피해인권연대 광주전남지부가 강제적인 개종은 헌법 위반이라며 강제개종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열었다. ◆北, 점검단 강릉 첫날 일정 마무리… 강릉아트센터 2시간 이상 점검 ☞ (원문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포함한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 방남 일정이 21일 시작됐다. 북측 사전점검단은 이날 오전 8시 57분께 차량을 이용해 군사분계선(MDL)을 넘고, 오전 9시 2분께 경기 파주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하고 경의선 육로를 이용해 이틀간의 방남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오전 KTX를 타고 강릉으로 이동해 황영조 기념 체육관 등 북한 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질 가능성이 있는 시설들을 둘러본 점검단은 22일 다시 KTX를 타고 서울로 돌아와 서울에서 열리는 공연 무대를 점검할 예정이다.◆北
강피연, 광주 도심서 강제개종 규탄집회“故구지인씨 개종교육 끌려가 질식사”시민 3만여명, 개종금지법 제정 촉구“개종목사, 가족 조종해 납치·감금시켜”[천지일보 광주=남승우 기자] “사람이 죽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단순한 종교 문제라고 볼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우리나라 헌법에는 종교의 자유가 있습니다. 강제적인 개종은 헌법 위반입니다. 강제개종 금지법을 반드시 제정해야 합니다.”임혜정(20대, 여)씨는 21일 강제개종교육피해인권연대(강피연) 광주전남지부 주최로 광주시 동구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
화순펜션 사망사건, 부모 배후에 개종목사의 사주 때문‘강제개종처벌법’ 청원 시작 3일만에 12만 2천명 달해[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최근 전남 화순에서 20대 여성 C(25)씨가 가족 간 종교다툼 끝에 부모에 의해 목숨을 잃은 사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이 단순한 가족 간 갈등으로 빚어진 것이 아니라 배후에 있는 개종목사가 강제개종교육을 위해 그 가족을 사주해 벌어진 일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이와 관련해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 광주전남지부는 사망과 인권유린의 폐해를 일으키는 강제개종교육의 불법성을 알리고 ‘